여행/경기도

수원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디럭스 킹

기록하는공간 2020. 2.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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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디럭스 킹

수원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다. 처음 해본 호캉스 룸은 디럭스 킹 욕조 있고 2인 조식 포함해서 총 20만원이었다.

3시에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코로나 때문인지 호텔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리가 배정받은 619호

 

 

충전기가 잘 되지 않았다. 생수 3병이 있었다

tv는 조금 작은 편인데 불편하진 않았다. tv 다시 보기 같은 게 없어서 아쉬웠다


 

미니바& 냉장고 음료 및 주류
유료

수원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미니바와 냉장고에 있는 제품은 모두 유료이다. 가격은 3~4천원대 인 것 같다

생수3병 & 캡슐커피 & 차 종류
무료

캡슐커피와 차 종류는 무료.. 와인잔도 있었다


 

디럭스 킹 답게 내부가 넓기도 하고 침대가 정말 컸다. 침대 끝 낭떠러지에서 자는 남친 덕분에 혼자 大 자로 누워서 사용할 수 있었다. 왜 항상 침대 끝부분에 매달려서 자는지 모르겠네

시티뷰였는데 그저 그랬다.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깔끔한 느낌.. 카펫이 조금 어지럽긴 했지만

테이블이 너무 작았다

수원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디럭스 킹 침대도 포근하고 베개가 정말 좋았다. 남친은 베개가 불편했다고 하는데 나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기에 편했다.



 

욕조가 있는 방이라서 좋았다.


 

침대에 누워서 보면 이런 느낌

화장실은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었다. 굳이 안 가려도 많이 비치지는 않았다

룸 구경 다 하고 바로 욕조를 사용했다. 집에서 챙겨 온 거품 입욕제


 

키 180cm가 누우면 딱 적당할 크기에 욕조. 나한테는 길이가 조금 길었지만 누워있기 편했다

욕조 크기는 1인이 들어가기 딱 알맞다

 

거품 목욕을 끝내고 침대에 누워 tv를 틀었는데 영화 다시 보기 같은 건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수원 통닭골목에서 통닭 먹고 호텔 들어오면서 맥주와 땅콩을 사 왔다.

맥주 마시면서 tv 보다가 재미있는 채널이 없어 유튜브 틀었다

우주과학 보면서 맥주 마시기~~

뉴스 보다가 잠든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조식 1층 더스퀘어

수원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로비 옆에 있는 더스퀘어 뷔페에서 조식을 먹었다.

7시 30분쯤 내려갔는데 그럭저럭 사람이 있었다. 저녁처럼 푸짐하게 먹는 조식

조식 1인 32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는다.  가격에 거품이 심한 것 같은 느낌

한 접시 먹고 배불렀는데 뽕을 뽑겠다는 의지로 한접시 더~~


 

커피도 안 마시는데 무료니까 한잔 마셔본다. 뽕뽑겠다는 의지2

일요일 아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조식 먹고 커피 마시고 1시간 잔 다음 체크아웃하기 전 다시 한번 거품 입욕제를 풀어 거품 목욕했다

수원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1박 2일 야무지게 보낸 것 같다.  룸 안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짧은 시간 안에 이것저것 하려다 보니 쉰다는 개념보다는 뽕뽑겠다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다. 이 정도면 야무지게 호캉스 한 것 같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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