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기도

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본관 인정

기록하는공간 2020. 2. 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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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본관 인정

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본관에 가서 소머리국밥을 먹었다. 재료가 다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기도 하는 것 같다

2시쯤 먹으러 간 것 같은데 다 먹고 나올 때쯤 3시였나 재료가 떨어져 그때 온 손님들은 소머리국밥을 먹지 못했다

메뉴는 수육과 소머리국밥이다. 단출한 메뉴. 당일 당일 재료가 소진되는 것 같아 더욱 믿음이 갔다.


 

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본관에서 먹은 김치과 깍두기는 그냥 평범..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치였다

국밥 안에 들어있는 고기를 찍어 먹을 양념장도 나왔다

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본관에서 먹은 최미자 소머리국밥에 가격은 11,000원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밥은 이미 국물 안에 말아져서 나온다

가장 좋았던 점은 너무 팔팔 끓이지 않아 바로 먹어도 뜨겁지 않고 적당하게 따뜻하면서 뜨거운? 온도라서 너무 좋았다

식혀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일정한 온도로 데워져서 나온다


 

진짜 뚝배기 한가득 나오는데 가격이 11,000원이지만 양도 장난 아니게 많았다.


 

내가 가장 놀랐던 점은 소머리국밥 안에 들어있는 고기에 양과 두께..

지금까지 먹어본 소머리국밥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고기가 정말 두껍고 많다. 나는 고기만 먼저 건져먹다가 배불러서 고기를 일행에서 넘겼다. 고기 진짜 최고다

고기만 먹어도 배부를 만하다. 국밥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엄청 크고 두꺼운데 우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였다!!

국물 또한 맑으면서 느끼하지 않고 정말 깊다. 오래 끓일수록 진득하거나 텁텁하지 않고 맑으면서 깔끔한 국물..

근래 소머리국밥 잘한다는 식당 몇 군데 가봤지만 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본관 인정했다. 고기면 고기 국물이면 국물

양도 압도적이며 곤지암에 가게 되면 추천하는 메뉴이다.



 

고기에 양이 많아 밥을 조금밖에 못 먹었지만.. 특히 고기는 정말 최고..

소주 한잔 부르는 그 느낌~정말 감탄했던 소머리국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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