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현지인 맛집 6.25떡볶이 국물떡볶이
창원 현지인 맛집 6.25떡볶이 국물떡볶이를 먹어보았다. 내 인생 떡볶이라고 해도 될 만큼 전국에서 아직 못 먹어본 떡볶이가 굉장히 많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떡볶이 중 탑이다. 정말 맛있다. 떡볶이 특성상 맵고 짜고 그건 당연한 건데, 떡볶이가 가지고 있는 고유에 맵고 짠맛 때문에 먹다 보면 물리는 경우가 있는데 창원 현지인 맛집 6.25 떡볶이 국물떡볶이는 질리지 않고 오히려 더 맛있다.
국물떡볶이 1인분과 김밥을 주문했다.
떡볶이 1인분에는 계란이 한개 들어가는데, 계란 추가는 되지 않는다. 그리고 화분 받침대에 떡볶이가 나오는데 국물에 뜨겁고 새지 말라는 이유에서 이다. 국물떡볶이 외에도 빨간 떡볶이라고 국물이 거의 없는 자박한 스타일에 떡볶이도 있다.
어묵이 많이 들어가는 떡볶이이다. 떡보다는 어묵이 많은 떡볶이라 주문시에 떡을 더 달라고 할 수도 있다. 나는 떡파가 아니라 어묵 파라 더 좋았다. 특이점은 떡볶이에 시금치가 들어간다.
국물떡볶이여서 국물과 함께 떠먹어야 진정한 창원 현지인 맛집 6.25떡볶이 국물떡볶이에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굉장히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다. 계속 국물을 떠먹어도 짜거나 질리지 않는다. 먹으면 먹을수록 해장이 되는 느낌도 들면서 감칠맛이 좋다. 인위적인 맛보다는 정말 오랜 시간 끓인 것 같다.
국물에 밥을 말아먹고 싶을 정도로 국물이 너무 맛있다. 이래서 국물떡볶이인가.... 택배가 안된다는 게 너무 아쉽다. 창원 현지인 맛집 6.25 떡볶이 국물떡볶이는 꼭 추천하는 곳이다. 창원에 가게 되면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김밥은 평범한 김밥 맛입니다.
빨간 떡볶이도 궁금했는데, 점심을 먹고 간 거라 많이 시킬 수가 없었다.
이게 빨간 떡볶이로 국물이 자박한 스타일인 것 같다.
창원 현지인 맛집 6.25 떡볶이 국물떡볶이 택배도 해주세요.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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