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

영월 서부시장 메밀전병, 순대, 동동주

기록하는공간 2020. 3.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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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서부시장 메밀전병, 순대, 동동주

영월 서부시장 메밀전병, 순대, 동동주 영월여행에서 도착하자마자 먹은 서부시장에서의 점심. 택시기사님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이다. 서부시장 안에 있는 서부 순대가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주셨다. 순대도 먹고 싶고 메밀전병도 먹고 싶고 엄청난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메밀전병 파는 곳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순대를 사 와서 같이 먹었다

 

 

영월로 향하는 기차 안.. 영월까지 두 번에 기차를 탔다.

영월역에 도착했다. 영월은 정말 한적하고 사람이 없었다

우리가 잡은 게스트하우스는 바로 영월역 앞에 있어 도보 1분이었다. 가까워서 좋았던 게스트하우스


 

택시를 타고 영월 여행 왔다고 하니 기사님께서 추천해주신 영월 서부시장. 영월역에서 택시 기본요금으로 올 수 있었다

영월 서부시장 안에 있는 서부 순대에서 순대만 포장해와 메밀전병과 같이 먹었다. 사장님께 순대도 먹고 싶은데 사 와서 같이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괜찮다고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영월 서부시장에서 주문한 배추전과 메밀전병 여러 가지 

영월 서부시장 서부 순대에서 포장해온 순대小자리.. 순대가 정말 맛있었다. 지금 생각나는데 또 먹고 싶은 순대

개인적으로 단양에서 먹었던 마늘순대보다 영월 서부 순대가 훨신 맛있었다..또 생각나는 서부순대

 

 


 

 

메밀전병 집에서 주문한 영월 동강 동동주.. 막걸리 아니고 동동주라 흔들어 먹지 않고 위에 떠 있는 맑은 부분만 마셨다. 영월 동강 동동주도 정말 맛있었다.

영월여행에서 첫 짠~

엄마 손잡고 시장 구경 갔던 옛날 느낌 뿜뿜하며 영월 시장에서 맛있는 순대와 메밀전병 배추전 동동주까지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지만 셋이 정말 맛있게 먹었던.. 안에 팥이 들어있다.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졸깃졸깃한 식감이다. 반죽이 떡 비슷하단 느낌도 받았다

호기심으로 주문해본 올챙이국수

옥수수 전분가루로 만든 면인데 올챙이 같이 생겼다 하여 올챙이국수라고 한다. 식감이 조금 특이하다 으스러지는 식감이라고 해야 할까? 딱히 어떤 맛이 나진 않았는데 총총 썰은 김치와 같이 떠먹으면 괜찮다


 

서비스로 주신 메밀전병 들어간 김칫국

서부시장에서 거하게 먹고 배스킨라빈스에서 언니가 아이스크림 사줬다

일렬로 앉는 의자여서 사장님께서 영월에 볼거리에 대한 얘기도 듣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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