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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소용돌이 2014 줄거리 및 후기

기록하는공간 2020. 1.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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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소용돌이 2014 줄거리 및 후기

멜로/ 로맨스 일본

감독 미우라 다이스케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 카도와키 무기 등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주어진 시간 단 다섯 시간

섹스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이 시작된다

매일 밤 자정부터 다섯 시간 동안 섹스 파티가 열린다

이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으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다

머리 아픈 밀고 당기기도, 감정 교류도 없이 그저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오두 오케이

그리고 여기 각자의 성적 패티시와 판타지를 충족하기 위해 모인 네 명의 남자와 네 명의 여자가 있다




 

영화 사랑의 소용돌이 2014 줄거리 및 후기

18회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영화이다. 일본은 참 희한한 영화가 많다. 그것도 상영이 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 우리나라 정서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사랑의 소용돌이 영화가 많이 더럽거나 찡그릴 정도의 정사신이 있지는 않다.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고 해야 하나

생각보다 큰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초반 영화에 전개는 답답할 정도로 정말 답답하게 시작한다.


 

영화 사랑의 소용돌이 2014 줄거리 및 후기

이 영화에서의 가장 독특한 인물 두 사람.. 지루해질 때쯤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드는 건 역시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되는구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적 판타지는 겉모습과는 다르다는 것.

누구나 성적 판타지나 에로 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


 

영화 사랑의 소용돌이 2014 줄거리 및 후기

연출도 괜찮았고, 생각보다 정사신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지는 않는다. 다만 소리는 ㅋㅋ

멜로 영화와 에로영화에 중간지점 어딘가라고 봐야 하나.. 보통의 연애는 사람을 만나고 알게 되고 그다음 육체적인 사랑으로 가지만 사랑의 소용돌이에서는 모든 것 다 배재하고 육체적인 만남으로 시작해 정신적인 사랑까지 가는 것 같았다.

누드 영화라고 해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편안하게 봐도 될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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