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뿌리깊은나무 청주 드라이브

 

충북 옥천 뿌리깊은나무 청주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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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펜션 시골 캠프파이어

충북 옥천 뿌리깊은나무 분위기 좋은 카페 날씨 좋았던 날 드라이브할 겸 옥천에 있는 카페이다.

목적지가 뿌리깊은나무 카페는 아니었고 날씨가 너무 좋아 드라이브할 겸 나갔다가 길 따라가다 보니 옥천인 것 같아 들려본 분위기 좋은 카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족들 연인들이 참 많았던 날이다.

 

 

 

 

 

옥천 뿌리깊은나무 카페 아메리카노 한잔을 테이크아웃했다. 카페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 어린아이들도 많고 너무 시끄러웠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다. 조각케익이라도 한 개 같이 먹을까 하다가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 둘 다 커피를 마시지 않기에 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아웃하고 뿌리깊은나무 산책길이 있어 산책을 했다.

 

 

 

 

산책길로 내려가는 길에 푸릇한 나무들.. 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좋았던 날. 2019년 내가 본 가장 맑고 쾌청한 날씨였다. 구름이 가짜인 것처럼 느껴졌던 날~ 나는 비를 몰고 다녀서 그런지 놀러 가는 날이면 날씨가 흐리거나 꼭 비가 내렸다. 엄청 맑은 날씨에 여행을 가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비가 오거나 비가 안 오더라도 흐린 날씨였다. 이렇게 날씨 좋았던 날은 거의 처음인 것 같았다. 물론 집에서 쉬는 날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드라이브를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가을인데 날씨가 꽤 더웠던 걸로 기억한다. 하늘과 구름을 그대로 박제시켜놓고 싶었던 날. 카메라에 담아 보려 해도 그때 느낌만큼 담아내질 못하는 게 아쉬웠다.

 

 

 

 

옥천 뿌리깊은나무 분위기 좋은 카페.. 날씨 좋은 봄, 가을에 가면 좋을 것 같은 카페이다. 다만 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나 디저트류가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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