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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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결말

기록하는공간 2020. 6.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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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결말

영화 나는 5년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스릴러 캐나다 15세 관람가

감독 로완 아타일

출연 닉 로빈슨, 마가렛 퀄리, 에이미 라이언 등

‘죽은 사람의 아이를 임신했다’

‘로니’가 죽은 지 5년이 지난 어느 날,
그의 여자친구 ‘멜리사’가 만삭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5년 전 죽은 ‘로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는데..
한순간에 과거의 아픔과 충격에 휩싸인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상하지만 진실된, 진실되지만 왜곡된 충격적인 반전을 마주하라!

영화 나는 5년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결말

남자 친구가 죽은 뒤 5년 후 그의 아이를 가졌다고 남자의 가족 앞에 여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가족들은 그녀의 이야기를 믿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스릴러 영화 '존 설스'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에서 보듯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다는 게 말이 안 되죠. 게다가 5년 전에 죽은 남자 친구의 아이를 임심 했다고 나타난 여자. 가족들은 그녀의 말을 믿을 리 없지만 그녀는 죽은 남자 친구의 아이가 맞다고 확신합니다. 가족들은 그녀의 이야기를 의심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죽은 사람의 아이를 임신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영화 나는 5년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결말

5년전 죽은 남자 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찾아온 그녀로 인해 과거의 아픔과 충격에 쉽싸인 가족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죽은 사람은 사후 24시간 안에 정자를 채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가족은 누가? 왜? 그렇게 했는지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임신을 했다는 건 사실이었고, 그게 5년 전 죽은 남자 친구의 아이가 맞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족들은 정말일까?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영화 나는 5년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결말

영화 나는 5년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분위기보다는 이게 사실인가? 가능한가?라는 의구심이 들면서 죽은 사람의 정자를 24시간 안에 채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믿게 됩니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되는 사실을 마주하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지는데요.

영화의 후반부에 임신 여자의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 밝혀지는데요. 반전이 시작되면서 영화는 본격적인 스릴러로 방향을 잡아갑니다.

영화 나는 5년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결말

이 영화이 핵심은 그래서 누구의 아이인가?라는 것인데요. 그 궁금증으로 영화를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아니면 누구의 아이인가? 여자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어떤 일을 꾸미는 건지 궁금하니까요.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속 인물들은 그녀가 아이를 출산할 때까지 누구의 아이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영화를 끝까지 본 관객만이 누구의 아이인지 진실을 알게 되죠. 그것도 하나의 반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