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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기록하는공간 2020. 6.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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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백순대볶음 초간단 레시피

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마켓 컬리에서 마늘순대를 주문했다. 굉장히 요리 못할 것같이 생겼지만 야무진 살림꾼이라고.. 다들 주변에서 그렇게 말한다.ㅋㅋ 내 피셜 아님~ 청소 , 정리정돈 내 분야지만 요리는 잘하지 못한다. 그런데 레시피 보고하면 또 맛있게 한다. 요리에 대한 기본 감각이나 센스가 있는 것 같다. 많이 먹어본 사람이 요리도 잘한다고 그런 것 같다. 워낙에 먹는 거 좋아하다 보니 맛에 대한 기본 센스가 있는 것 같다. 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정말 간단한 백순대 볶음

백순대볶음 초간단 레시피

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순대, 양파, 양배추, 당근, 깻잎

취향껏 준비하면 될 것 같다. 난 냉장고털이 하려고 깻잎만 사 오고 나머지는 냉장고 털이했다.

청양고추, 다진 마늘, 대파, 들깨가루, 소금, 후추

꼭 필요한 품목: 들깨가루, 깻잎

순대도 냉동 순대이다. 해동은 따로 하지 않았다. 취향껏 준비한 야채들 손질해놓았다.



 

 

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1) 대파와 다진 마늘을 들기름과 식용유 1:1에 볶는다. (생략 가능)
2) 준비한 야채들을 전부 넣는다.
3) 야채가 익은 뒤 순대를 넣는다.
4) 순대가 어느 정도 익으면 들깨가루 밥숟가락2스푼 (취향껏), 후추, 소금 적당량
5) 순대가 익은 것 같으면 깻잎, 청양고추(생략 가능)를 넣는다.
5) 간을 보고 들깨가루 추가하거나 설탕(생략 가능)을 넣는다.

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아주 간단한 이유는.. 간을 맞춰야 하는 빨간 요리, 탕, 국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간단하다. 들깨가루가 백순대 볶음에 간을 맞춰주기에.. 간을 맞출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기도 하는데 나는 넣지 않았다. 맵게 먹고 싶어 청양고추를 넣었다.

들깨가루로 모든 간을 맞추기에 어렵지 않다.. 들깨가루만 있다면 백순대 볶음 70% 완성이다.



 

 

대파와 다진 마늘 넣고 기름에 볶는 건 사진을 못 찍었지만.. 그 후에 야채 넣고 야채익은 후에 순대 넣고 계속 볶아가며 익혀주면 된다. 야채도 꼭 필요한 건 깻잎과 양배추인 것 같다. 나머지는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될 것 같다. 꼭 이게 필요하다가 없기에 본인 입맞게 맞게 하면 될것같다. 떡을 넣어도 될 것 같고

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나도 만들면서 정말 간단하다고 느꼈다. 이것저것 간을 봐가며 양념장을 만드는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만들수있다. 오히려 나는 양념장에 약하다. 양념장을 못만든다. 성공한적이 없다. 들깨가루는 기호에 맞게 넣고 너무 많이 넣으면 진득해질수있으니 밥숟가락 2스푼 반 정도 넣었다. 들깨가루 넣고 후추와 소금도 넣어줬다.

백순대볶음 완성되기 90%


 


 

 

백순대볶음 초간단 레시피

간이 되었는지 야채를 먹어보고 순대를 젓가락으로 찔러보니 쑥 들어갔다. 야채를 먹어보니 백순대 볶음 간이 되었다. 짜거나 자극적이게 만들 필요는 없다. 어차피 양념장에 찍어먹을거라 백순대볶음 느낌이 나기만 해도 이미 성공한 것이다.

마지막을 깻잎을 넣고 약불에서 익혀주었다. 그동안 백순대 볶음에 찍어먹을 양념장을 만들었다.

백순대볶음 양념장 레시피

들깨가루, 초고추장, 다진 마늘, 들기름을 넣어 만들면 된다고 했는데 인터넷에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만들었다.

실패 ㅋㅋㅋㅋ 진짜 맛없었다. 역시 나는 양념장에 약하다. 쌈장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집에 쌈장은 없다. 초고추장이 너무 새콤했는지 맛없이 되어 양념장은 버렸다^^;;

백순대볶음 초간단 레시피

백순대 볶음 초간단 레시피 정말 별거 없는 백순대 볶음. 양념장은 실패했지만 백순대 볶음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대존맛이었다. 비주얼은 개밥같이 나왔지만 진짜 맛있어서 다 먹었다. 깻잎도 좋았는데 당근 넣은 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 양배추와 양파에서는 별맛이 안 났는데 당근이 달달하니 맛있었다. 청양고추를 넣어 은은하게 매운 것도 좋았고 설탕은 안 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깨가루가 들어가 자칫 느끼 해질 수 있는데 설탕까지 넣었으면 금방 물렸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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