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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만들기, 간단한 다이어트식단 10가지

기록하는공간 2019. 10. 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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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트 식단 만들기, 간단한 다이어트식단 3가지

다이어트 시작 -> 다이어트 3주차

다이어트 시작 후 14일 동안 덴마크 다이어트를 통해 -2kg 감량 후 요요 없이 유지하려고 식단을 최대한 샐러드, 저탄수화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물론 나는 평생 샐러드만 먹으면서 살 수는 없다. 속세에 길들여진 입맛 때문에 속세 음식도 먹을 것이다. 다만 평소에는 건강하게 먹고 채소나 과일 위주로 먹고 탄수화물은 멀리하려고 한다.

 

 

 

 

주말에 일반음식을 먹고 평일에 다시 하루에 두끼는 건강한 음식으로 먹으면 무리 없이 다이어트도 하고 음식을 못 먹는다는 스트레스 없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 입맛이 참 무서운 것 같다.

14일 동안 저탄수화물 고단백질로 먹고 염분 없이 음식을 섭취했더니, 머릿속에서는 속세 음식이 생각나긴 하지만 혀에서는 강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맛'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고 있다.

나는 워낙에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어서 그런지 샐러드도 먹을만하다. 평소에 야채를 싫어한 사람이라면 먹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나는 채소도 좋아하기 때문에 잘 먹고 있다. 샐러드 소스는 조금만 뿌려서 먹고 있는데 소스 없이 생야채만 먹기에는 아직 레벨이 낮다.

 

 

 

 

 

 

보기에는 죠리퐁 같아 보이지만 정말 단맛이 1도 없는 통밀퐁에 우유 그리고 아침 사과를 먹었다.

요즘 아침에 사과 반쪽을 먹고 점심에 사과반쪽을 먹고 있다. 사과가 정말 맛있어서 잘 산 것 같다.

통밀퐁은 단맛이 전혀 없는 죠리퐁 과자 같이 생겼는데 진짜 단맛이 너무 없어서 먹을 때 아무 맛도 안난다고 볼수있다. 또 구매하고싶지는 않다. 진짜 아무맛도 안 나기 때문이다.

 

감자와 사과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주, 발사믹인데 조합이 너무 좋다.

집에 사놓은 그 어떤 샐러드 소스보다 훨씬 맛있고 가장 자주 해 먹는 드레싱이다. 다른 드레싱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레스토랑에서 먹는 샐러드 뺨 칠 정도로 너무 맛있다.

후추와 소금이 좋은 거라서 그런 것 같다. 샐러드용 후추와 소금이라 강하지 않으면서 풍미가 있고 은근한 단맛을 내어준다.

 

 

 

 

다이어트하면서 샐러드를 안 먹어본 건 아닌데, 재료가 중요한 것 같다.

맛있는 재료들로 만드니까 너무 신선하고 먹기에도 좋다. 전에 먹었던 샐러드는 온갖 쓴 맛이 나는 채소들과 드레싱도 내 입에 안 맞아서 먹기 힘들었는데, 요새는 재료도 직접 엄선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로 실패 없이 구매하다 보니 너무 맛있어서 샐러드 대접으로 먹는다.

재료에 중요성을 깨달았다. 감자는 수미감자로 1kg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하려고 산 감자 순식간에 3개는 그냥 먹는다. 배고파서가 아니라 감자가 너무 맛있다는 게 함정이다.

사과도 진짜 달콤하고 과즙도 많고 감자와 사과는 성공적으로 샀다. 주변에도 사과와 감자를 좀 나눠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 정도다.

샐러드도 쓴맛 없이 최대한 부드러운 채소들로 골랐더니 성공적이다.

 

 

 

 

 

요즘 내가 빠져있는 쇼핑하는 곳 마켓 컬리. 마켓 컬리에서 주문한 재료들 아직까지 실패한건 없었다. 나는 주로 당일배송 마트에서 주문했는데 마켓컬리가 훨씬 신선하고 맛있다. 과일도 그렇고 채소들도 상태가 좋다. 쿠팡,티몬,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다 이용해봤는데 마켓컬리가 과일이던 채소가 가장 신선하고 맛있다.

마켓 컬리에서 두번이나 시켰는데 모두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다.

내가 해 먹는 재료들 모두 마켓컬리에서 장 봤는데, 우리 집은 당일배송은 아니지만 택배 배송으로 받아도 상한 거 없이 신선하고 맛도 좋다.

 

 

 

 

일주일치씩 장을 보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먹을 샐러드와 과일, 식사대용으로 먹을만한 것들을 주문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서 고민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샐러드를 소분해서 먹고 다이어트한다고 소식할 때보다 변비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변비는 없다. 살짝 부족할 것 같을 땐 닭가슴살 큐브를 먹거나 감자 1개를 곁들여 먹고 있다.

 

 

 

 

이것 또한 단맛 전혀 없는 코코볼 같은 시리얼인데, 역시 단맛이 빠진 통밀로 만든 시리얼이라서 그런지 두 번 먹을 맛은 아닌 것 같다. 아무 맛이 없다.

삶은 달걀을 쳐다보는 것도 싫어 계란 요리는 잘 안 먹지만 프라이는 아직 질리지 않아서 토마토 달걀 볶음을 자주 먹고 있다. 간은 아주 소량 후추를 뿌리고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 살짝 넣어서 볶아먹는 토마토 달걀 볶음. 

 

 

 

 

 

대파를 구워먹었던 날 아침. 대파구이나 파프리카 구이도 괜찮고, 가지를 구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 재료를 사놓았다. 아침에는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먹고 저녁에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먹고 있는데 이렇게 식단을 조금씩 바꾸어 가고 있다. 물론 일반음식도 가리지 않고 먹고 있다. 덴마트 다이어트를 끈낸뒤 요요 없이 오히려 체중이 더 줄어들었고 눈바디도 미세하게 줄어들고 있다. 지금은 스트레스받지 않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 먹어가며 평일에는 아침, 저녁 건강하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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