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

영월 느리게 카페 보리당고

기록하는공간 2020. 3. 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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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느리게 카페 보리당고

영월 느리게 카페 보리당고 영월에서 유명한 카페 느리게 라는 카페이다.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택시 타고 영월 서부시장에서 점심 먹고 느리게 카페 가려고 시장에서 택시 잡았는데 처음에 탔던 택시기사님이었던 것이다. 서로 너무 신기하다면서 어떻게 이 택시를 또 탔지 하는 생각에 한바탕 웃었다. 인연이라며..ㅎ

 

 

 

영월 날씨가 많이 춥고 바람이 엄청 불어서 어둑했던 날이다. 카페 안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단층으로 된 영월 느리게 카페 주변에 다른 카페도 몇 개 있었는데 새로 짓는 것 같았다.




영월 느리게 카페 분위기는 대충 요런 느낌.. 2층 일 줄 알았는데 단층이었던...


영월 느리게 카페 보리당고가 시그니처 메뉴라서 시그니처 메뉴로 주문했다.

떡이 올라가 있는 귀여운 보리당고


떡에는 미숫가루를 뿌린듯했다

영월 느리게 카페 보리당고에 맛은 미숫가루와 우유, 연유를 넣은 맛이 나고 차가운 아이스음료이다. 빨대로 마시면 된다.

우유에 미숫가루를 넣어 달달하며 연유까지 더해져 단맛에 극치! 차가운 얼음이 들어있다. 맛있으나 살짝 물릴 수 있는 음료이다. 매장 안에 큰 강아지 집이 있었는데 강아지 털 알라지 때문에 재채기를 여러 번 했던 기억이 있다

사람들이 나 코로나 걸린 줄 알고 쳐다본 것 같다. 강아지 털 알레르기 때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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