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여행 덕구온천스파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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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 덕구온천스파월드

기록하는공간 2020. 1. 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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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 덕구온천스파월드

울진 여행 새벽5시에 출발했다 덕구온천스파월드 입장이 9시부터라서 바로 입장하려고 일찍 출발했다

가는 길에 들린 휴게소. 이름을 까먹었지만 휴게소 뷰가 좋았다~ 날씨가 약간 어둑하긴 했지만 괜찮았다

9시에 도착한 울진 덕구온천스파월드 목욕탕과 스파월드가 별도로 되어있는데 목욕탕에 진짜로 사람 150명은 족히 있었다. 너무 깜짝 놀란 광경에 진짜 입이 떡 벌어졌고, 태어나서 목욕탕에 그렇게 사람 많은거 처음 봤고 신기한 광경이었다. 와... 정말 장난 아니었다

심지어 목욕탕에 씻을 자리가 없어서 줄 서서 기다렸다가 씻었다

9시20분에 들어가게된 울진 덕구온천 스파월드 사람은 우리 포함 10명 정도 있었던것같다.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작아서 이게 다야? 했던 ㅎ

덕구온천 사람은 많이 없지만 탕은 충분히 컸고 물이 따뜻해서 좋았다. 예전에 갔던 온천은 물이 너무 차가워서 추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침에 사람 없을때 가서 그런지 물이 정말 깨끗하고 사람 없어서 좋았다. 너무 사람 바글 바글한 온천은 별로 안좋아해서.. 사람 없는 온천으로 가고 싶을땐 울진 덕구온천스파월드로 가면 좋을것같다

다만 입장료가 1인 35,000원인데 규모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하다

덕구상점이라고 아주 작은 매점도 있었다 메뉴는 몇개 없었다

덕구온천에서 야외로 나가보았다.

역시나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야외에 있는 탕은 네개 있었다.

작은 한증막도 있었고 정말 작아서 잠깐 몸녹이는 정도인것같다

하노끼탕도 있었다.

딸기탕

레몬탕

울진 여행 덕구온천스파월드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고 1인 35,000원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은 든다.

물이 정말 깨끗하고 사람이 많이 없다는게 장점이다.

목욕탕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라 줄 서서 기다렸다가 씻어야만 했다.

탈의실에도 목욕을 끝낸 사람들이 너무 많아 뭐 하려고 하면 줄 서서 기다려야만 했다

온천은 너무 좋았다. 느긋하게 즐길수있었다

하필 내가 울진 여행 갔던 날 비가 와서 죽변등대를 아쉽게도 갈수없었다. 비가 엄청 왔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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