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충청도

청주 산남동 개꿈 애견카페 에서 댕댕이들과 데이트 했다

기록하는공간 2019. 11.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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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동 개꿈 애견카페에서 댕댕이들과 데이트했다. 애견카페는 처음 가봤다. 나는 강아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키우지도 못하지만 강아지나, 고양이 가까이에 있으면 콧물 눈물 폭발에 비염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큰 맘먹고 애견카페에 갔다. 나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1인 8,000원 입장료를 내면 음료는 무제한으로 먹을수있다. 다른 애견카페도 많이 찾아봤는데 입장료가 음료가 별도인 곳도 있었는데 산남동 개꿈 애견카페는 입장료만 내면 음료는 무제한이었다. 주차장도 있긴 했는데 협소했다. 

처음 보는 엄청 큰 댕댕이도 있었다. 남친도 강아지,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나의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애견카페를 계속 못 갔었다가 남친이 하도 가고 싶어 하길래 콧물 눈물 감수하고 갔다. 나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만.. 특히 고양이 털 알레르기 반응이 가장 심하기 때문에 고양이 카페는 힘들 것 같고 그나마 고양이 털보다는 덜한 애견카페를 갔다.

 

 

 

 

아 너무 귀여운 댕댕이.. 애견카페에 정말 많은 강아지들이 있었는데 가만 앉아있으면 알아서 찾아온다. 성격도 모두 다 달라서 활발한 강아지도 있고 얌전한 강아지도 있고 어떤 제스처를 하지 않아도 가만 앉아있으면 강아지들이 냄새를 맡으러 온다. 남친과 나는 둘 다 얌전한 강아지를 더 선호하는 것 같다.

 

 

 

 

청주 산남동 개꿈 애견카페에 정말 예쁜 강아지들이 많았다. 남친이 가장 좋아하는 시바견도 있었다. 시바견도 너무 얌전하고 귀여웠다.

 

 

 

 

내 품에서 잠이 든 하얀 댕댕이 너무 귀엽다.. 강아지랑 고양이는 키우고 싶지만 여건도 안되고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 함부로 키울 수는 없다.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한 데이트 진짜 너무 귀엽다..ㅠㅠ 심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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