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맛집 수동 오마카세 두항
청주맛집 수동 오마카세 두항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예약하기 힘들었던 곳이라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미리 했다. 1인 24,000원 스시가 있고 그 외 사이드 메뉴 7~8가지 있는 것 같다. 요즘은 이런 자그마한 이자카야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기본 안주 꿀이 뿌려진 인삼..? 같은 것 저것도 맛있고 올리브도 맛있다.
청주맛집 수동 오마카세 두항 프라이빗한 공간처럼 테이블은 4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예약팀만 받기에 시끄럽지 않고 좀 더 대우받는 느낌을 받아서 좋은 것 같다. 코로나 영향도 있을 듯..? 요즘엔 타인이 많은 곳 보다 적은 곳을 선호하니까
초점 나가버린 오키나와 생맥주.. 8천원이었나? 처음 먹어보는 오키나와 생맥주.. 진짜 맛있다. 내가 먹어본 생맥주 중에서 가장 베스트였다. 그 맛을 잊지 못해~ 부드러우면서 은은하게 달면서 탄산이 많이 없는 맥주. 탄산이 많은걸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나한테 정말 맛있었던 오키나와 생맥주
2인으로 나온 사시미 1인24,000원 구성 치고 나쁘지 않다. 회를 좋아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날것에 대한 알레르기가 생겨 조심스럽게 먹는다.
우니는 처음 먹어봤는데 향은 무향 식감은 뭉게지는 샤벳 같고 맛은 단맛 빠진 망고맛이 났다. 맛있는 건 모르겠다. 그냥 특이하네..? 정도.
황금보리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추가 안주 가라야게와 가리비명란튀김을 주문했다.
가라야게는 일단 너무 짰다. 왕소금을 들이 부었는지 싶을 만큼 너무 짰다. 그리고 가리비 명란 튀김 또한 너무 짰다
그라주를 주문했다. 커피 향? 헤이즐넛? 그런 비슷한 향이 나며 깔끔하고 부드러워 맘에 들었다. 인터넷으로 추가 주문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증류주
안주가 조금만 덜 짰더라면 좋았을텐데..
음악 선곡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테이블이 몇 개 없어 손님이 적은 것도 마음에 들었는데 닷찌석은 아무래도 떨어져 있어 단체로 앉기에는 살짝 불편하긴 했다.
다 먹어 갈 때쯤 디저트 와인을 먹었는데 완벽한 조합이었다. 청주맛집 수동 오마카세 두항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디저트 와인 그라주 가 비리 구운 거
와인 콜키지 가능하다.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던 청주맛집 수동 오마카세 두항
청주맛집 수동 오마카세 두항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와 조명 음악도 다 좋았다. 음식은 살짝... 다시 한번 방문해봐야 하나
화장실이 밖에 있는 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식사와 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