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내 세상은 항상 공허했어

이제 더 이상 쓸쓸하지가 않아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게

 지금처럼 공허했던 내 세상을

너로 채워주기만 하면되

 

오늘 하루가 감사하고

보람찼다는 것은

내가 해냈다는 것에

내일도 달려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우리가 서로를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는 나의 세상을

나는 그대의 세상을

함께 짊어지고 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라는 말보다

'해야 한다'라는 말

성공의 반대를 실패가 아니라

"도전해보지 않는 것"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떨어지는 별이 쓰러져가는 목숨을 불태워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빛을 잃더라도 방황하지 마세요

당신을 언제나 비추고 있답니다

제가 사라져도 다른 별이 그대를 비출 테죠

그러니

혼자라는 생각

슬프다는 생각

힘들다는 생각

모두 잊어버리고

당신이 원하는걸 제게 말씀해주세요

제가 그대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고

떠나겠습니다.

 

행복하다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슬플 때도 있었으니까 아닐까요?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아무렇게나 살았던 그 날들이

이따금씩 떠오를 줄 그때는 몰랐다

소중히 다뤄야 할 것들을

소중히 다루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쓸데없는 것들에

마음을 쏟은 것이

소중한걸 내게서 떠나버리게 만들고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 내가 될 줄..

지금 이 순간도 짧은 찰나의 순간에

과거가 되어 이따금씩 떠오르겠지

소중한 것들을 지키며 살자

그것이 너의 과거가 될 테니까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위로 글귀 따듯한 글귀

사람들은 현재에는 '불평'을

현재가 미래가 될 때 '불안'을

현재가 과거가 될 때는

'그리움'을 얘기합니다

 

하늘에서 빛을 내고 있는 수많은 별들과

그 사이를 지나치는

별똥별이 너무 빛나고 쓸쓸해 보여서

그럼에도 아름다운 그 모습에 반해 

한번 더 바라봅니다

누구보다 빛나고 아름다운 그대가

행복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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