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

제주도 맛집 벵디 돌문어덮밥

기록하는공간 2020. 5. 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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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벵디

제주도 맛집 벵디

제주도 맛집 벵디를 방문했다. 웨이팅이 있는 제주도 맛집이다. 다행히 우린 웨이팅이 없었다. 주차장은 협소하지만 가게 앞에 있었다. 우린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다.  돌문어 덮밥, 뿔소라 톳 덮밥, 흑돼지 간장 덮밥, 문어 물회를 주문했다.

제주도 맛집 벵디 사진 왼쪽부터 문어 물회, 흑돼지 간장 덮밥, 돌 문어 덮밥, 뿔소라 톳 덮밥을 주문했다. 모든 음식이 동시에 나와서 좋았다. 양도 적지 않은 양이다.




제주도 맛집 벵디는 바닷가 앞에 있는 식당이고 큰 통유리 창문으로 창가에 앉으면 분위기가 더 좋다. 연인들이 주로 앉아있던 곳..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식당이라 제주도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가있다.




밑반찬은 단출하게 나온다

제주도 맛집 벵디에서 주문한 문어가 가득 들어있는 물회,, 심심한 맛이 났지만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살짝 매콤했다.

순옥이네 명가에서 먹었던 물회보다 맛있었다.. 순옥이네 명가는 너무 심심했다.

 

2020/05/25 - [여행/여행 먹거리] - 제주도 맛집 순옥이네 명가 물회

 



제주도 맛집 벵디에서 주문한 흑돼지 간장 덮밥 딱 봐도 어디서 먹어 본 것 같은 비주얼에 흑돼지 간장 덮밥은 누구나 아는 맛이다. 그렇지만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간장소스가 맛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던 메뉴




제주도 맛집 벵디에서 주문한 뿔소라 톳 덮밥.. 비주얼로 1등을 자랑하는 메뉴이다. 형형 색색 예쁜 비빔밥이 떠오르는 덮밥이었는데 썰린 뿔 소리가 들어있고 톳이 들어있어 뿔소라에 딱딱한 식감과 톳에 딱딱한 식감이 잘 어울린다. 덮밥인데 잘근잘근 씹히는 재미가 있다.

간장 베이스라 살짝 짭조름하면서 생야채가 들어있어 재밌는 맛이다.

지성이는 가장 맛있다고 했는데 난 가장 특이한 맛이라고 생각했다




제주도 맛집 벵디에 대표 메뉴인 것 같은 돌문어 덮밥.. 살짝 매콤한데 신라면에 매운맛 정도이다. 돌문어가 굉장히 큼직하게 들어있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이다. 흔하다면 흔한 매운맛에 돌문어가 두껍게 씹힌다.




제주도 맛집 벵디에서 먹어본 메뉴 4가지 모두 맛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다 맛있었다. 정말로 제주도 맛집으로 인정하는 곳이다. 분위기도 좋고 어떤 메뉴를 시켜도 맛없는 게 없었다. 그래도 순위를 메겨본다면 1. 돌문어 덮밥 2. 뿔소라 톳 덮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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