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맛집 지린성 고추짜장
군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었던 군산 맛집 지린성 군산 여행 가면 유명한 중궁집 3군데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궁금했던 지린성에 가보았다. 워낙에 평일이고 주말이고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식당이다. 네 명이서 4인분을 시켜 먹기엔 무리일 것 같아 아침 일찍 지성이와 나가 지린성에서 고추 짜장을 포장해왔다.
군산 맛집 지린성에서 포장해온 고추짜장 1인분.. 1인 분치고 양은 1.5인분 되는 것 같다. 역시나 포장 손님도 많고 아침 일찍 갔는데도 손님들이 많았다. 지린성 고추 짜장은 아주 맵기로 소문나 있다. 주차장이 없는것같았다.
군산 맛집 지린성 고추 짜장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것같다. 아주 맵기때문에 맵기에 약한 사람한테 불호일수도있다. 나도 매운걸 못먹어서 먹기전부터 겁먹긴 했는데 넷이 맛이라도 보자 해서 고추짜장 1인분만 포장해왔다.
군산 맛집 지린성 고추 짜장 안에 엄청 큰 고추가 듬성듬성 썰어져 있고, 칵테일 새우도 보인다. 고추기름도 들어간 것 같고 냄새부터 매운맛이 확 느껴졌고 보기만 해도 침이 고였다.
군산 맛집 지린성 고추 짜장을 면과 섞었다. 맵기로 따지만 엽기떡볶이보다 더 맵다. 다만 맵기에 종류가 다른것같다. 청양고추에서 오는 강하고 빡 하고 등짝을 때리는 매운맛이라고 해야할까.. 크고 강하고 어마어마하게 몰아치는 매운맛이다.
군산 맛집 지린성 고추짜장 습하습하 하면서 어찌어찌 먹긴 먹었는데, 먹고 나서 속이 쓰렸다. 아주 매웠다. 1인분만 포장해오길 잘한 것 같다. 맛은 봤으니까 어떤 맛인지 궁금증은 해소되었다. 군산 여행을 가면 먹어볼 만하다. 포장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호불호는 있을 것 같다. 정말 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