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귀

짝사랑 글귀 공감 글귀

기록하는공간 2020. 3.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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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글귀 공감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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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못한걸

누구를 탓할 수 있겠어요

내가 유일하게 당신을 탓할 수 있는 건

내가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

왜 당신이었냐는 거예요

 

끝까지 기다리기만 했네

먼저 다가가지는 못한 채

마음을 숨기기만 했네

드러내지도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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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달란 적도 없었는데

나 혼자 그 사람을 내 마음속에 들여놨고

고백 한번 해복적 없으면서

그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랐고

가끔 내게 하는 농담들이

혹시 진심이 아닐지

혼자 기대했었다

 

다음 생에는 꼭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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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는 것은

네 공간 한 뼘의 자리라도

너의 일상에 단 1초라도

차지하고 싶다는 그 바람

커다래지는 이 마음이

이젠 감당 안된다는 것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너라면 다 이해해 줬을거라란거

그냥 내가 못나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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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라고 또 바라도

내게 그게 전부여도

안 되는 것도 있다

난 내전부를 줄 수도 있는데

그런 기회조차 오지 않는 것

그런 것도 있는 거다

슬프지만

 

밤하늘이 반짝이는

이유는 별이 있어서도

내 세상에 반짝이는

이유는 네가 있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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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꺾어서 화병에 꽃을 꽂거나

꽃을 만나러 길을 나서거나

나는 그 길을 나서 보려 해요

이건 나에게 아주 나쁜 마음이에요

내가 나선길에 꽃은 피어있지 않을 테니

 

당신에 대한 마음은

꽃이 없는 나무처럼

항상 푸르르지만

아름답게 피어 날수 없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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