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맛집

청주 율량동 대손관에서 파 돈가스 먹었다

기록하는공간 2020. 2.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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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 대손관에서 파 돈가스 먹었다

오랜만에 청주 율량동에 갔다. 대손관이라고 파 돈가스가 유명한 식당을 갔다. 웨이팅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월요일 저녁시간에 가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온 육수는 셀프로 가져다 마시면 된다. 온 육수를 맛보는 순간 육수가 너무 짜다고 느꼈다

파 돈가스 외에도 면요리가 있었다

파 돈가스와 차박우동을 주문했다.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8천 원 이상 1만 원 이하였던 것 같다.

온 육수를 맛보았기에 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짰다. 엄청나게 짰다.

남친과 나는 둘이 동시에 눈이 마주쳤고 동시에 "짜다"라고 했다

둘 다 평소에 싱겁게 먹는 편인데 청주 율량동 대손관에서 먹은 차박우동은 보통 입맛이 먹어도 짜다고 느낄정도에 간이었다.

너무 짰다.. 맛은 있었지만 맛있게 짜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그다음으로 청주 율량동 대손관에서 주문한 파 돈가스 가격은 1만 원 조금 안 되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파가 엄청 올라가 있는 돈가스.. 이것 또한 돈가스 한입 먹자마자 "짜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차돌우동보다 더더 짰다. 

파가 듬뿍 올려져 있지만 돈가스 소스가 얼마나 짠지 정말 너무 짰다.

돈가스도 평범한 맛이고 파와 같이 먹으면 색다르면서 어디선가 먹어 본 맛이 나면서 돈가스에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엄청 환장할 정도에 맛은 아니다


청주 율량동 대손관에서 먹은 파 돈가스 물론 맛있다. 맛이 없을 수 있는 조합은 아니었다. 다만 너무 짜다는 것..

돈가스 양념에 중독성이라던지 파가 있어 색다른 맛이라던지 그렇진 않고 익숙하면서 맛있는데 짠맛



청주 율량동 대손관에서 먹은 저녁.. 기대도 안 하고 갔지만 기대 안 한 거에 비해 너무 음식이 짰다. 맛이 없지는 않다

누가 사준다고 해도 너무 짜서 먹기 겁날것 같다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 짜다고 느끼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남친과 나한테는 짠맛 최고치를 넘어서 정말 너무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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