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덴마크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 7일차 후기, -3kg감량 건강위험신호?

기록하는공간 2019. 9. 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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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다이어트 식단

달걀과 채소 등을 이용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저열량 식이요법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 7일차, 아침 삶은 계란도 지겨워서 다시 구운 계란으로 돌아왔음

역시 한가지 종류로 반복해서 먹는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 같다.

덴마크 다이어트 후기 7일째 되니까 -3kg 감량했다. 운동 한번 안 하고 식단 조절로만 빠진 체중

지금은 더 빠지는 게 좋은 게 아니고 덴마크 다이어트가 끝난 뒤 오게 될 요요에 대한 공포감이 크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14일간 식단 조절해서 체중을 감량했지만 덴다가 끝난 뒤 다시 일반식을 먹었을 때 오는 요요현상을 어떻게 막아야 할지 고민했다.

 

 

 

지금은 체중이 빠지는 거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유지를 하는 게 중요하니까

단기가 체중을 빼는 것보다 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지한다고 해서 계속해서 덴마크 식단을 먹을 수는 없다.


 

7일차 점심식단, 점심에는 훈제 닭가슴살이 나왔다, 닭가슴살은 저번에 먹었을 때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반가웠다.

근데 내 입맛이 변한 걸까? 그동안 너무 염분이 없는 식단으로 먹어서 그런지 이번에 나온 훈제 닭가슴살이 굉장히 짜다고 느껴졌다. 원래 맛이 이랬었나?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데웠는데 맛있으면서 짠맛..

조금만 덜 짰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14일 중 7일밖에 되지 않았다는 게 참..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으로 7일 동안 느낀 점은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것과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는 것.

심하게 어지러우면 식단을 중지하는 게 맞지만 나는 엄청 심하게는 아니었고 가끔 앉았다 일어서면 핑~ 도는 거 세 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눈앞이 아찔할 정도에 상황은 아니었고 평소보다는 핑~ 하는 시간이 몇 초 더 길었다는 정도..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라는 생각도 들면서 중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덴마크 다이어트 후기 7일차 저녁에는 훈제 닭가슴살과 야채수프까지 있었다.

뭔가 풍족해 보이는 7일 차 저녁식단, 내일부터 다시 1일 차 식단이 시작된다.

그렇게 총 14일간 42끼를 정해진 식단으로만 먹는 것인데 난 5일 차에 다른 것도 조금 먹었다.

아주 조금 먹었기에 지장이 생길 정도는 아니었다. 수시로 체중을 체크했는데 내가 먹은 다른 음식 때문에 지장은 있지 않았다.

 

정석 덴마크 다이어트를 하려면 먹지 않는 게 맞지만.. 그랬다간 중간에 포기했을 거다.

무튼 덴마크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먹는 양이 적어서 인지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푸룬주스를 같이 먹기 때문에 물론 변비는 없다.

아무리 좋은 식단이라 할지여도 먹는 양이 적다면 변비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나는 푸룬주스로 변비는 없었지만 덴마크 다이어트하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야채수프가 정말 맛있었다. 지금은 그냥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너무 맛있다고 느낀다.

내일부터 다시 1일 차 시작이라 이미 먹어본 식단이라 무념무상하고 먹어야겠다.

덴마크 다이어트 후기 1일 차와 7일 차 총-3kg 감량 

지금까지 체중을 보면 0.6에서 0.4씩 줄어드는 것 같다 

지금은 체중이 줄어든다고 해서 기뻐할 일이 아니다. 줄어든 체중을 요요 없이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하필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이 끝나고 공휴일이 두 번이나 있어 식단 배송이 안 되는 날이라 걱정이다. 


덴마크다이어트 1일차-> 7일차


덴마크 다이어트 단점

1. 어지러울 수 있다

2. 변비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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