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

일상 블로그 여행 먹방 직딩

대천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5분 정도 구경했다. 우리의 목적은 바다를 보는 게 아니고 게장 먹으러 간거였다.

날씨가 굉장히 푹 했던 날이다. 춥지도 않고 햇살도 따스하니 정말 좋았던 날씨~

지인 추천으로 갔던 보령 게장 무한리필 맛집.. 진짜 맛있었다. 총 5번 리필했다!

막걸리 먹고 소주 먹고 남친은 죽었던 날.. 나는 조절해서 마셨는데.. 정말 한해 갈수록 술이 약해지고 있다. 안 그래도 알쓰인데 더더 약해지고 있고 숙취해소제 없으면 술 먹기 힘들어진다.

 

스타하고 욕조에 몸 담그러 갔던 건데 남친 술병으로 인해 스타는 하지 못했다.. 아쉽다 

족발이랑 맥주.. 요즘은 소주 말고 맥주로~ 소주는 도저히 못 마시겠다. 맥주는 그나마 괜찮은게 이젠 긴맥주도 못마시겠다

감자튀김에 또 맥주 

스테이크 구워서 또 맥주

사무실이 너무 추워서 선물 받은 손장갑?? 디자인은 올드했지만 따뜻하고 부드럽다.. 남친 누나가 쓰라고 주셨다~

찬물 마시는 것도 싫어해서 보온되는 텀블러로 바껐더니 훨씬 좋다

순대볶음 만들어서 맥주 한잔

집에 항시 있는 과일들.. 사과, 바나나, 귤... 이번에 산 사과는 너무 맛이 없어

샤인머스켓 성공적으로 구입 정말 맛있게 먹었던 탱글탱글 달콤했던 샤인머스켓

귤 3박스째.. 슬슬 귤도 질려가고 있다 당분간 귤 말고 딸기 가격 내리면 딸기 사야겠다

무뼈 닭발에 맥주 한잔

자주 보는 블로그에서 보고 갔던 곳인데 너무 짰던 곳

맛있었던 숙주 불고기와 맥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