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강남 맛집 돝고기506

기록하는공간 2024. 2.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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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돝고기506

강남 맛집 돝고기 506에서 저녁을 먹었다. 평일에 방문했지만 오후 6시부터 웨이팅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일찍 방문하였다. 도착시간은 오후 6시 5분..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다. 회사가 많은 곳에 위치한 식당인데 대부분 직장인이었다. 1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다.

강남 맛집 돝고기 506에서는 직원분께서 직접 고기를 다 구워주신다. 너무 편리하고. 숙성된 삼겹살인데 강남이라 그런지 가격은 비싼 편이다. 직원분들 전부 다 친절하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니 먹기 편하다.

야들야들 정말 잘 익은 삼겹살과 목살.. 여기는 생파를 구워서 주는데 이것 또한 별미이다. 내가 먹어본 삼겹살중에서는 가장 육즙이 많았고, 정말 부드러웠다. 이게 돼지고기라고? 할 정도의 부드러움 소고기의 부드러움을 넘는.. 아무리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다 해도... 여기는 독보적이었다. 인정...

 

 

 



 


 

 

 

806 삼겹살은 하루에 한정되어있다고 한다. 주문도 한 테이블당 1인분밖에 되지 않는다고, 우리가 갔을 땐 이미 품절이라 506 삼겹살과 목살을 먹었다. 삼겹살보다 목살이 더 맛있다. 목살로만 2인분 주문했는데, 옆 테이블에서도 삼겹살보다 목살이 더 맛있다며 목살을 추가했다.

강남 맛집 돝고기506

밑반찬은 정갈하게 나오고 대파가 썰어져 나오는데 대파를 구워 먹으면 달달하고 맛있다.

와사비와 굵은소금도 찍어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다.

진로소주를 주문했는데 살얼음으로 얼려져 나와 엄청 시원했다.

 

 


 

 


 

 

 

삼겹살 1인분에 양.. 얼마 안 되는 양

목살과 삼겹살을 구웠다.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육즙이 장난 아니었다. 아직도 생각날 만큼 정말 맛있었던..

육즙이 팡팡 터진다.

 

 


 

 

  


 

 

 

강남 맛집 돝고기 506 지금까지 먹어본 삼겹살 목살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다. 야외에서 궈먹는 고기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던 넘사벽 수준.. 고기 자체가 정말 맛있었다. 언제 또 서울을 갈지 모르지만.. 계속 생각나는 삼겹살과 목살. 숙성이 잘돼서 그런지 육즙이 많아 많이 먹으면 느끼 해질 수 있는데, 강남 맛집으로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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