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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단호박을 이용한 식단, 샐러드 다이어트

기록하는공간 2019. 10. 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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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단호박을 이용한식단, 샐러드 다이어트

다이어트 식단 단호박 샌드위치를 아침에 먹었다. 양이 역시나 많아서 반은 남겨 회사에 가져가 출출한 시간에 먹었다. 수도권에 살면 샐러드도 매일매일 신선하게 배송되던데 지방은 이런 게 안 좋다. 아침에 빵이나 샌드위치 먹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 하나도 안된다고 하던데..

 

 

 

 

점심에는 비빔밥.. 이건 거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보기 힘들다. 허나 양념이 평소에 먹던 비빔밥과는 다르다는 점~ 간이 쌔지 않다는 게 장점이 아닐까 싶다. 오랜만에 고추장에 밥 먹으니까 맛있긴 했다. 내가 육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육식에 길들여진 나에 입맛도 조금씩 변해가긴 한다. 주 3회는 꼭 고기를 먹었었는데 지금은 주 1회 먹나?

 

 

 

 

정말 예전에 비하면 고기를 먹는 횟수가 줄었다. 고기가 나쁜건 아니지만 고기를 먹으면서 섭취하는 기름 때문에 몸에 안 좋았던 것 같다. 오로지 살코기만 먹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그렇지 않았으니까.. 입맛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식습관이 정말 중요한다는 걸 알아가고 있다..

모든 걸 한꺼번에 끊을 수는 없다. 고기를 먹는 양도 줄였고 횟수도 줄였고 술을 먹는 횟수나 양도 줄여가고 있다. 술을 완벽하게 끊으면 좋으련만.. 그게 쉽지는 않네 요즘은 소주 대신 맥주를 자주 마신다. 맥주도 한 캔이나 두 캔 정도.. 

저녁에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었다. 예전에 먹었던 닭가슴살을 굉장히 퍽퍽하고 비린내 나고 맛없었는데 요즘 나오는 닭가슴살을 맛있게 잘 나온다. 확실히 예전보다 뭐든 맛있어지고 소비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닭가슴살에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닭가슴살을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 먹었는데 정말 담백하고 퍽퍽하지 않게 잘 먹었다.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페퍼민트 닭가슴살 1,900원인데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포도 샐러드~ 닭가슴살이랑 먹었다.

다음날 아침에 먹은 크래미 샌드위치와 홍시 크래미 샌드위치에 야채가 많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매일 아침마다 샌드위치를 먹고 있어 약간 질린 것 같기도 하고. 종류는 달라지지만 계속 빵을 먹다 보니 좀 물리는 경향이 있다.

홍시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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